응고제를 이용한 폐수처리 방법

응고제를 이용한 폐수처리 방법

폐수처리에 이용되는 방법 중 응고제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오늘은 응고란 무엇이며, 어떻게 작용하며 어떤 종류의 응고제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응고는 공공 용수 고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수처리 공장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다.이 방법은 종종 여과, 소독 및 침전을 포함한 프로세스와 함께 사용되어 물에서 선택된 오염물을 제거한다. 폐수처리를 위한 응고제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알루미늄 또는 철염으로 분류되는 황산제2철, 황산 알루미늄 또는 염화제2철은 수처리를 위한 일반적인 응고제이다. 응고제는 식수에서 부유물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화학 물질이다. 그것들은 양전하를 띤 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은 물의 효과적인 중화를 제공하는 것을 돕는다.응고 처리는 일반적으로 침전 및 여과 전에 수행된다. 이 과정에서 응고제가 물에 첨가되고, 그 양전하는 부유 오염물질의 음전하를 중화시킨다. 중성화는 부유 입자들이 서로 결합하게 한다. 플로크스(flocs)라고 알려진 덩어리에서 이 입자들은 처리 탱크의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그러면 그것들은 물에서 더 쉽게 걸러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응고제는 물에 빠르게 첨가되어 혼합되어 물의 전체 샘플에 분포될 수 있다. 물이 응고되면 초여과 또는 미세여과막, 또는 중여과기를 통해 여과하여 침전된 입자를 제거할 수 있다. 물은 또한 침전조로 이동될 수 있으며, 이 때 무거운 입자는 바닥으로 가라앉고, 그 다음에 제거될 수 있다. 응고는 자갈, 모래, 조류, 점토, 철, 원생동물, 그리고 심지어 박테리아와 같은 부유한 고체와 자연 유기물을 제거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이러한 오염물질의 대부분은 다량으로 존재할 때 물에 불쾌한 맛을 줄 수 있으며, 또한 물에 갈색이나 오렌지색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오염물이 동일한 시간 내에 응고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이 처리 방법과 함께 다른 폐수처리 방법이 사용되는 이유이다. 자갈, 모래, 고운 모래는 중화 과정에서 2분 이내에 모두 응고될 수 있다. 해조류, 점토, 원생동물은 최대 2시간이 걸린다. 직경 1마이크론의 박테리아와 조류가 응고되어 급수 바닥에 정착하는 데 약 8일이 걸리는 반면 직경 0.1마이크론의 바이러스는 응고되어 정착하는데 2년이 걸린다. 미생물 오염물질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죽이기 위해 소독이 필요한 이유다. 이와 같이 많은 병원체들은 실제로 응고된 미립자에 부착되고, 여과 중에 제거된다. 응고가 안전한 식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필수적인 폐수처리 과정이다. 소독제로 물을 제대로 처리하기 어려운 부유물질을 제거하고, 염소를 적게 넣어 소독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화학 처리 과정은 비용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특정 유기 입자가 염소와 반응하여 트리할로메탄(THM)으로 알려진 위험한 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응고제로는 황산알루미늄을 꼽을 수 있다. 황산제2철, 염화제2철 또는 알루민산나트륨도 인기 있는 응고제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