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산칼슘의 개념과 정의

질산칼슘의 개념과 정의

폐수 처리 시설에서 질산칼슘은 굉장히 많이 사용되어지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오늘은 질산칼슘의 특성, 이점,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질산칼슘은 농업, 폐수처리, 콘크리트 등에 사용되는 수용성 무기화합물이다. 질산칼슘을 정의해보자면 화학식 Ca(NO3)2x의 무기질 질산염이다. 이 화합물은 질산을 사용하여 석회암을 처리한 후 암모니아로 용액을 중화하여 생성된다. 질산칼슘은 산화질소를 흡수하기 위해 석회유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질산칼슘은 처리 중 원치 않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폐수 관리에 사용된다. 이 화합물은 무산소 생물학을 만들어냄으로써 황화수소와 같은 냄새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쁜 성분의 대사를 제한한다.하수도 네트워크와 도시 폐수 시설은 둘 다 공공 급수에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질산칼슘을 사용한다. 질산칼슘을 첨가하면 황화물이 정화 폐수에 생물학적으로 용해된다. 또한 질산칼슘은 산화 환원을 촉진함으로써 혐기성 조건에서 냄새를 생성하는 화합물이 생성되는 것을 제한한다. 질산칼슘은 황화수소 냄새의 형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거나 황화수소가 이미 존재하는 용도에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질산칼슘은 폐수처리장의 산소결핍을 막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산소 결핍은 황 함유 화합물의 과잉, 에어레이터의 고장, 정전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산소 공급이 산소 요구량을 충족하지 못하면 처리 공장 BOD 허용 한계를 위반할 위험이 생기게 된다. 질산칼슘과 같은 액체 형태의 질산염을 사용하는 것은 산소 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장기 해결책이다. 질산칼슘은 액체 또는 과립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액체 질산칼슘은 일반적으로 2kg에서 4kg 정도로 대량 구입할 수 있다. 질산칼슘의 대안으로 질산나트륨염도 이용할 수 있다. 수처리에 질산칼슘을 사용하는 것의 주요 이점은 경제성, 저장 안전성, 화학적 특성 및 황화수소 형성 방지이다. 질산칼슘은 대량 구매 비용이 저렴하여 대규모 폐수 처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장기 솔루션으로 꼽힌다. 질산칼슘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에 유해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저장물질에 유해하지 않고 인화성도 없어 현장에서 섬유유리나 플라스틱 탱크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질산칼슘은 물에 잘 녹고 비휘발성이기 때문에, 물의 박테리아 함량에 의해 사용될 때까지 폐수에 남아있을 것이다. 폐수에 산소나 질산칼슘이 없다면 박테리아는 황화물과 반응하여 황화수소를 형성할 수 있다. 물에 질산칼슘을 첨가하는 것은 박테리아가 황화물보다 질산칼슘을 사용하기 때문에 황화수소의 형성을 막는다. 수처리를 위한 질산칼슘의 단점으로는 투여 시부터의 효과 지연과 처리된 물의 질산칼슘 함량 증가에 미치는 영향 등이 있다. 질산칼슘이 원하는 냄새 제거 효과를 발휘하려면 2~3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 화합물을 사용해 즉각적인 수처리 용액을 제공할 수는 없다. 물에 질산칼슘을 첨가하면 물의 질산 함량이 증가한다. 질산염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음용수 오염물질로 빠른 심박수, 현기증, 허약, 피로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물에서 질산염을 제거하여 마시기에 적합하도록 만드는 추가 단계가 필요할 수 있다. 폐수를 처리하는 것 외에도 질산칼슘은 콘크리트, 냉찜질, 비료와 같은 다른 용도로도 사용된다. 질산칼슘은 콘크리트와 모르타르 침전을 가속화하고 부식으로부터 콘크리트를 보호하는 수산화철을 형성한다.